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강당에서 일자리 참여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개최했다.
복지관은 지난해 말 원주시로부터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 위탁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지 일자리 참여자는 올해 연말까지 20개소에 배치돼 급식지원, 기부물품관리, 도서관 사서, 사무보조, 우편물분류, 환경정리 등 근로활동을 이어간다.
복지관 관계자는 “사회적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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