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 7곳에서 릴레이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공단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추진되는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말까지 전국 공단 지사단위로 조직된 215개 봉사단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세대, 사회복지시설에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희 총무상임이사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들과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