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예술단은 지난 26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정주영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사라사테 카르멘 환상곡 △베르디 오페라 합창곡 △바그너 오페라 합창곡 등을 선보였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순수 국내파 K-클래식의 선두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힘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