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30일 반곡분관의 정규강좌 정식 운영과 함께 본관 취미·기술분야 강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습관에 따르면 반곡분관은 지난해 10~11월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 3월부터 정규강좌 주간반, 야간반, 가족반 68강좌를 정식 운영한다.

이어, 학습관 본관은 주간반, 야간반, 실버반을 운영하며, 첼로, 가구제작기능사, 바둑, 중식조리기능사, 아이패드 드로잉, 도전웹툰작가, 장수옷 만들기 등 강좌를 새롭게 구성했다.

상반기 주간반과 가족반 강좌는 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정원미달 강좌에 대한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실버반은 어르신들의 신청을 위해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건강문화센터 1층 접수창구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정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며, 정원 미달 강좌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을 할 예정이다.

한편, 야간반은 오는 3월에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학습관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습관 교육운영팀(☎737-4380), 학습관 반곡분관(☎737-4385), 원주시콜센터(☎742-2111)에 문의하면 된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