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보다 평균연령 7.6세 상승... ‘노령화의 파도’
15년 전보다 평균연령 7.6세 상승... ‘노령화의 파도’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4.02.05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2008년 36.6세→2024년 44.2세

평균 연령이 15년 전보다 7.6세 높아져 고령화가 가속화하는 분위기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원주시 평균 연령은 44.2세로 지난 2008년(36.6세)보다 7.6세 높아졌다.

지난 2008년 이후 7년 동안 평균 연평 30대를 유지해오다 지난 2015년 이후 40대에 접어들더니 내리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2023년 말 기준 도내 평균 연령은 47.6세로 나타났다.

원주시(44.2세)가 가장 젊었고, 이어 춘천시(45.1세), 인제군(46.8세), 속초시(47.2세), 양구군(47.2세), 동해시(47.4세), 강릉시(48.1세), 화천군(48.3세), 철원군(48.4세)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횡성군(53.8세), 평창군(53.7세), 영월군(53.6세)순으로 높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