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의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원주지역사업단 원주 존치 최종 결정”
송기헌 의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원주지역사업단 원주 존치 최종 결정”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4.01.3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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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까지 현 연세대 미래캠퍼스 무상임대
5월부터 남원주역세권 창업지원허브로 이전
△송기헌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이전 논란을 샀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원주사업단이 존치로 최종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시을, 재선)은 지난 30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최근 긴급회의를 통해 원주사업단의 존치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원주지역사업단은 현재 사용 중인 연세대 미래캠퍼스 산학관 공간을 오는 4월까지 무상으로 이용하고 5월부터 남원주역세권 창업지원허브로 이전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공유재산관리 규정을 통해 원주지역사업단 임대료 감면 등 지속운영을 위한 지원을 적극 검토 중이다. 지난 2016년 3월 개소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창업가 발굴 및 보육·지원 등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현재 사용 중인 연세대 산학관의 임대 계약이 만료하는 오는 4월 전 춘천 본원으로 통합 이전을 검토 중이었다.

송기헌 의원은 원주지역사업단을 이용 중인 예비창업자와 신규 사업자들로 구성된 원주지역사업단 존치를 위한 강원비대위와 소통하며 원주지역사업단 존치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송기헌 의원은 “원주의 첨단 산업이 고도화되고,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 창업이 활발히 진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 기관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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