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소 대상, 9주간 주 1회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함께하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6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음악·미술·공예·운동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8주간 주 1회 운영한다.
또, 어르신에게는 프로그램 전·후로 인지선별검사(CIST), 주관적 기억력감퇴설문(SMCQ),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도 실시된다.
김진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읍·면 거주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 증진, 노년기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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