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과대포장·분리배출표시 집중점검 실시
원주시, 과대포장·분리배출표시 집중점검 실시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4.02.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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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원주시는 5일부터 8일까지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문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명절 선물 세트류에 대한 포장공간 비율, 포장 횟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 표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현장에서 간이 측정을 실시하며, 결과에 따라 해당 제조업체에 전문기관의 포장검사를 받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를 불이행하거나 기준 위반 시에는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명절에 포장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포장재를 줄인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된 포장재는 올바르게 분리배출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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