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곽문근 의원이 오는 2일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사)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동계학술대회에서 전국 광역·기초의원 중 최고의 의정활동 의원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한다. 

학회는 전국 지방의회 3,500여 명 의원 중 3년 이상의 의정실적, 창의성·적극성, 행정효율화 기여도, 정책제안 실적, 지역사회 공헌도, 대민서비스 활동실적 등을 평가해 대상·최우수·우수의원 각 1인을 선정했다.

곽 의원은 드론특구 자유화구역 지정, 대안교육기관의 급식비 지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제안, 반곡중학교 급식소와 체육관 건립, 도시형 소공인 지원정책 제안, 각종 장애인지원사업 발굴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역구 최대 숙원사업인 해미산성의 지방문화재 지정을 위해 수년간 힘써왔다. 

곽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하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