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2024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비행경진대회 전원 수상 ‘영예’
한라대, 2024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비행경진대회 전원 수상 ‘영예’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4.02.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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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분야→최우수상, 우수상 2개
자율비행분야→우수상, 장려상 
[사진=한라대학교 제공]
[사진=한라대학교 제공]

한라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공학과와 만도SW전공 학생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사흘동안 경성대학교에서 진행된 「2024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비행 경진대회」에서 총 5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율주행분야에서는 최우수상과 2개의 우수상을, 자율비행분야에서는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라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공학과는 지난 2021년부터 인공지능 모빌리티 교육플랫폼(aMAP, AI Mobility Accelerator Platform)을 운영하여 인재 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플랫폼을 개발,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보급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는 기계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oftware Define Vehicle)로 변하고 있어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아키텍쳐 도입이 중요시되고 있다.

한라대학교는 이러한 변화를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원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에 빛나는 송의준(미래모빌리공학과 1학년) 학생은 “소프트웨어 아키텍쳐를 배워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 빠르게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계속 입상할 자신이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된 한라대학교는 미래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으로 학생들의 인력양성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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