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는 2024년 제79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한의과대학 졸업예정자 51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에서는 전체 797명의 응시자 중 97%(73명)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상지대 한의과대학은 지난달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으로부터 4년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8년(73회), 2022년(77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홍철희 학장은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한의학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