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11일간 열린 제246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새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시 집행부 의안 9건,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건의문 4건 등 19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축장 전기요금 감면 일몰제 기한연장 촉구 건의안」(박한근 의원 대표발의), 「공동주택 경비원 고용안정 정책 촉구 건의안」(권아름 의원 대표발의), 「소초면 구 드림랜드 부지 개발 촉구 건의안」(원용대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 조용기·안정민·차은숙·김혁성·심영미·나윤선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이재용 의장은 “임시회 기간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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