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청소대행업체와 합동으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 대응하는 한편, 명절을 맞아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불법투기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연휴 기간 쓰레기는 9일과 12일 정상 수거됨에 따라 8일과 11일 해가 진 후에 배출하면 된다. 다만, 10일과 11일 이틀간은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생활 쓰레기 수거가 중단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일자 준수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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