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31까지 1개월간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휴관한다. 휴관 대상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공연장이며, 관내 대체 공공시설이 없는 스쿼시장은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휴관기간 동안 수영조 욕수 교체와 수영조 바닥 청소, 다목적체육관 코트 바닥 개선, 기계실 배관 개선 등 시설 전반을 정비하는 한편, 하자 보수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임시 휴관에 따라 강습·자유수영 회원은 1개월 자동 연장되며, 이달에 예정된 수영 강습 신규 회원 모집은 진행하지 않는다.
센터는 4월 운영 재개에 맞춰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신규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임시 휴관 동안 전반적인 시설 정비와 시설 환경 개선을 진행해 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활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에 입주한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 원주시 치매안심센터 혁신분소, 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학습관 반곡분관 등은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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