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단원 20명, 교육강사 11명 모집
원주문화재단은 7일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의 신규단원과 교육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꿈의 오케스트라 ‘원주’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단원은 오는 25일까지 모집하며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가운데 주 2회 교육 및 3년 이상 오케스트라 참여가 가능한 학생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 시 파트별 강사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초청공연·연주회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교육강사는 오는 14일까지 모집하며, 총 11명을 선정한다.
음악감독 1명과 오케스트라 각 파트에 해당하는 강사 10명을 모집하며, 관련 분야의 학위·오케스트라 또는 앙상블 활동 경력 등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문화재단 문화정책팀(☎760-9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신규단원과 강사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예술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참여자의 다면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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