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자동차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원주시·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자동차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4.02.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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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시청 7층 회의실
[사진=원주시 제공]
[사진=원주시 제공]

원주시와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회장 한우현)는 지난 7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이모빌리티 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원강수 시장과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21개 회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부품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지원과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기업 측은 산업단지 정주요건 개선, 자동차산업 관련 동종 기업 유치·입주 지원, 미래차산업 전환을 위한 R&D 및 지원체계 구축 등을 요청했다.

원강수 시장은 “지역 인재가 머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입지요건을 개선해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비 등 336억 원을 투입해 한라대 부지 내에 미래차 부품 고도화를 위한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확대하고, 7월 출범할 예정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이모빌리티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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