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14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준공영제·노선 개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오주택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교통공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총 10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준공영제 협의 사항 검토와 노선 개편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를 위한 초안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자문위원회에서 사전 수립한 협의 사항을 바탕으로 하반기 행정·의회·운수업체·노조·용역사로 구성 예정인 준공영제 추진협의체 실무회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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