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5개 기관과 업무 협약 개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오전 세종호텔에서 5개 기관과 함께 5년간(‘24년~’28년) 전국동계체전 강원특별자치도 단독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권혁열 도의회의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신경호 교육감, 양희구 도체육회장, 8개 동계종목 중앙단체회장, 시군 체육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10월 대한체육회의 전국동계체전 시·도별 유치 신청지 공모에서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2024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평창 등 도내에서 개최된다.
김진태 지사는 “그동안 동계체전은 분산개최로 집중력이 분산되어 왔는데, 단독개최로 동계체전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전국동계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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