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원주행복버스킹에 참여할 버스커를 모집한다.
행복버스킹은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노래, 악기, 마술, 춤 등 소규모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공연별 출연료를 지급하며, 출연료는 30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팀인원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시청 8층 문화예술과를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kja1113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행복버스킹을 통한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 확대로 거리공연 문화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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