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씨개발 조병주 대표 물망
원주상공회의소는 내달 5일 빌라드아모르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제22대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한다.
선거는 오는 28일 선출되는 일반의원(일반 법인) 56명, 특별의원(협회 및 기관단체) 3명 등 총 56명의 상공의원이 투표로 결정한다.
현재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체인 제이엔씨개발 조병주 대표가 유일하게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경선보다는 합의추대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창군 대화면 출신의 조 대표는 대화중고, 세경대를 졸업하고 현재 원주JC특우회 40회 회장, 밥상공동체 법인이사, 범죄예방원주시협의회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신임 회장은 3월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하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연임을 한 현 조창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다.
지난 1963년 6월 설립된 원주상공회의소는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에 소재하고 있는 400여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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