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원주시가 65세 이상 고용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도내 65세 이상 고용률을 살펴보면, 화천군이 73.2%로 가장 높았다. 반면 원주시는 39.0%로 가장 낮았다.
도내 실업률은 시 단위에서 원주시가 3.0%로 가장 높았고, 이어 춘천시(2.0%), 강릉시(1.4%), 속초시(1.3%), 동해시(0.9%), 태백시(0.7%), 삼척시(0.5%)순이었다. 군 단위에서는 횡성군이 1.3%로 가장 높았고, 양구군이 0.4%로 가장 낮았다.
시 단위에서 삼척시가 거주지기준(3만 5,000명)보다 근무지기준(3만 8,000명) 취업자가 더 많은 지역으로, 원주시가 근무지기준(18만 2,000명)보다 거주지기준(19만 5,000명)취업자가 더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거주지내 통근 취업자 비중이 높은 곳은 시 단위에서 강릉시(95.1%), 군 단위에서 정선군(98.6%)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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