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도급·용역·위탁사업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 실시
원주시, 도급·용역·위탁사업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 실시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4.02.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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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2일 팀장급 공무원 383명 대상
“안전도시 구현 최선 다할 것”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청 전경 [사진=원주시 제공]

원주시는 21,22일 이틀간 팀장급 공무원 383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용역·위탁사업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급·용역·위탁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안전기준과 사례를 통한 안전보건 확보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뤄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도급 사업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생활폐기물, 하수처리, 청소, 각종 시설 운영 관리위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급·용역·위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돼 50인 미만 사업장도 법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안전도시 원주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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