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지난 21일 간현관광유원지에서 해빙기 빙상·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관 32명이 참석해 △대원 안전사고 방지·신체 보호 요령 △구조 이론 교육 △수난 구조장비 적응 훈련 △수변 인명구조 요령 숙달 △RIT팀 운영 긴급상황 발생 대처 요령 등이 진행됐다.
이강우 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얼음이나 저체온 등 돌발 변수가 많은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 맞춤형 훈련을 지속해 구조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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