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5일까지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은 주말과 겹치면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관내에서 30여 건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취약지역 등에 산불방지 인력 325명을 집중 배치한다.
이용석 청장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민속놀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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