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내달 11일부터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도모를 위해 기업자금 융자담보용 신용보증수수료를 신청받는다.
대상은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종 기업으로, 시는 모든 업체에 공정한 신청 기회 제공을 위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신용보증 수수료 납부건을 신청받는다.
이어, 하반기에는 내달부터 8월까지 납부건에 대해 신청받을 계획이다. 지원 수수료는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기업지원일자리과(☎737-297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더불어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관련 좋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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