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접수
원주시는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68종의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모집 답례품은 농·축산물, 가공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꾸러미상품 등 총 5개 분야다.
접수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내달 중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오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지역 우수 공급업체를 모집해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원주만의 특별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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