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강의 경력과 자원봉사 경력이 있는 디지털 훈민정음마스터 3급 또는 문해교육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ATM, 무인발급기, 음식 주문 등 키오스크 사용법과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강의하게 된다.

오전반 2명, 오후반 2명 등 총 4명을 모집하며, 학습관·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평생교육원 학습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737-38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전 학습관장은 “앞으로 디지털기기를 도입하는 곳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교육이 가능한 전문적이고 유능한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