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강원충청권 거점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와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이주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중앙아시아 이주민과 자녀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언어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맞춤형 교육 및 활동을 제공하고 다문화 지원 정책을 개발하여 이주민 안정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상지대학교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소외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기관, 기업, 고경력 은퇴자들과 함께 상생과 나눔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교육 양극화를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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