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 가능
원주시가 새학기를 맞아 내달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구매 지원율을 기존 8%에서 10%로 한시 상향한다. 시에 따르면 상향된 구매 할인율이 적용된 원주사랑상품권은 50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내달 4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사랑상품권은 올해 2월까지 총 147여억 원이 지역 가맹점에서 소비돼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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