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내달부터 여성커뮤니티센터 활성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수요 보라 영화관’, ‘세계 여성의 날’, ‘글과 그림, 예술’, ‘봄바람 캘리’로 구성됐다. 수요 보라 영화관은 내달 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내달 6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영화 ‘어바웃 타임’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8일 세계 여성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여성 자원봉사, 장애인들과 함께 꽃 키링 나눔, 여성 행복안심벨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글과 그림, 예술은 내달 16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명화감상·글쓰기 수업 등이 진행되며, 봄바람 캘리는 평생학습관 배달 강좌로, 내달 중 개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748-3636) 또는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시간을 늘리고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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