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28일 상반기 노사발전협의회 논의 안건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 근로자의날 특별휴가 부여 △ 육아시간 2시간 사용 가능 자녀 연령 확대(5세→8세) △ 갑질 공무원 대책 △ 본청 점심 대기 폐지 △ 생일자 특별휴가 1일 복무조례 개정(해당월 사용) △ 공유 오피스 활성화 △ 인사고충 상담 프로세스 개선 △ 희망전보 조사 시 갑질, 기피직원 추가 △ 하위직 특별승진 활성화 등의 안건이 포함됐다.
원공노 이승호 대변인은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노사발전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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