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3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25일 2차 중간보고회와 부서별 과제협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공유·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수정·보완을 거쳐 내달 중 원주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원주 2040 장기발전계획에는 상수원, 전력, 도로, 환경 등의 생활SOC를 비롯해 산업·경제, 도시·교통, 환경·녹지·재난·안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행정·소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이 포함된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