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우리집 작은도서관 책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
책드림 서비스는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에게 우수도서 30권이 들어있는 드림박스를 4주간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드림박스는 초등 1~2학년·3~4학년·5~6학년으로 구분해 각 7박스씩 총 21박스가 마련됐다.
초등학생 가족이 있는 시립중앙도서관 정회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지정된 날짜에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신청 후 대출 가능 여부와 수령 시간은 개별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자료실(☎737-4717) 또는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독서 활동을 독려해 책 읽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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