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지난 1일 열린 3.1절 기념 건강달리기 대회 현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관과 의용소방대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위험이 큰 통제지역 산행 금지, 산행 시 라이터·성냥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농작물·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홍보했다.
이강우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기후 등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다”라며 “선제적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로 인명·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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