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18일까지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 참여 사업체를 모집한다.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35세 이상 구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35세 이상 54세 미만의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한 관내 업체에 6개월간 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시는 사업체의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업체당 최대 3명씩 총 1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기업지원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737-2883)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영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기업의 정규직 채용 유도로 일자리의 질이 개선되고, 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가 기업의 투자 확대와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