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국회의원, 교통 · 민생경제 공약 발표
송기헌 국회의원, 교통 · 민생경제 공약 발표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4.03.06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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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제3차 공약발표회 
”중부권 핵심도시 도약하기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하고 민생경제 숨통 틔어야“ 
[사진=원주신문DB]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원주시을·재선)이 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제3차 공약 발표회를 열고 중부권 핵심도시 구현을 위한 7대 과제와 교통·민생경제 부문 공약을 발표했다.

송 의원은 교통망 확충이 중부권 핵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과제임을 전제하고, △ GTX-D 원주 노선 연장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관설IC–혁신도시 연결 도로 신설 △ 외곽순환도로 흥업~지정 설치 통한 혁신·기업도시 연결 △외곽순환도로 진입로 판부 용수골길 4차로 확장 등을 제시했다. 

현재 영동·중앙·광주~원주 3개 고속도로, GTX 3역(원주, 서원주, 만종), 여주~원주 복선전철, GTX-G노선(최적안) 등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송 의원은 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무주택 자영업자 월세 세액공제 △ 전통시장 40% 소득공제 상점가 및 소규모시장 적용 확대 △성실 소상공인 정부 대출 상환 만기일 연장 △ 정부 대출 저금리 장기분할상환 △상가 임대료 자진 하향 임대인(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상시화 △ 소상공인 도시가스비·전기세 지원 △부가가치세법 간이과세 기준 상향 등 약속했다.

송 의원은 중소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뿌리내리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기업 지원에 관한 책무들을 법에 명기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안 제개정을 이어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송 의원은 “중부권 핵심도시 원주로 도약하기 위하여 교통망 확충이 필요하고 경제의 뿌리가 되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안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원주시 경제가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닌 큰 산맥을 이루도록 힘 있는 심(心)부름꾼 송기헌이 부지런히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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