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복합지원센터 구축…소공인 성장·활성화 나선다
원주시, 복합지원센터 구축…소공인 성장·활성화 나선다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4.03.07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학·연·관 협력체계 마련 등
[사진=원주시청 제공]
[사진=원주시청 제공]

원주시는 7일 소공인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공동기반시설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강원특별자치도소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소공인 간 커뮤니티·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각종 간담회, 교육, 수익 창출·사업화 방안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방안 마련과 지원·운영 체계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타 지자체의 활성화 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와 우산동 소공인 집적지구를 구심점으로 반도체,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등 전후방 연관 산업체, 지역 소재 교육기관과 연구기관, 유관 단체 등과도 자생적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은 내달 센터 구축을 위한 공장동 증축 및 개보수 건축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5월에는 (사)서울소공인협회와 소공인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에는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소공인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