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발전에 기여하는 도민회 되도록 노력“
수원특례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달 29일 WI컨벤션에서 21대 이호용 회장(동수원병원 기획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호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출향도민들은 새로운 의식변화를 통하여 변화를 추구하는 모든 분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하겠다”라며 “소통과 화합으로 상부상조하며 강원도 발전에 기여하는 도민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997년에 결성돼 올해로 27년을 맞은 수원특례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강원도내 18개 시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고향 특산물 판로 확대에 힘쓰며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시의장, 김승원·백혜련·김영진·박광온 국회의원, 최종현 도의원, 박현수 시의원, 김주형 호남향우회장, 이종윤 충청향우회장, 김성호 영남향우회장, 박정균 제주향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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