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테크노밸리)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강원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KIMES 2024에는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매출 증진을 위해 1층과 3층에 26개사 67개 부스를 운영한다.

3층에는 테크노밸리 홍보관을 조성해 강원의료기기 산업현황, 기업지원프로그램 등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 플랫폼 오픈에 따라 현장 시연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 홍보와 기업 및 바이어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지원과 산업육성을 위해  14, 15일 국제인증지원센터에서 의료기기 인허가 1:1 상담을 진행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연계하여 급여등재와 의료기기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및 공개 제도 컨설팅을 진행한다. 

김광수 원장은 “KIMES 2024 강원공동관 운영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