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원주을·재선)가 지난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원대로 449, 3층에 위치한 송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시민과 지지자, 시·도의원, 당원 등이 참여했다. 선거캠프는 시민에게 꿀(honey)처럼 달콤한 선물을 드린다는 의미와 송기헌의 ‘헌’을 활용해 ‘허니캠프’로 정했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여러 공약들에 대해 일대일로 설명하고,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지역 현안에 대해 경청했다.
송 예비후보는 “30여년의 법조경력과 8년의 국회경험, 그 가운데 공고히 다져진 정치적 힘을 오롯이 지역 발전을 위해 쓰겠다는 약속을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 후보는 국회 법사위 간사를 비롯해 정책위 수석부의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중책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국정감사 우수의원 8년 연속 선정, 국회 최우수 법률상 수상 등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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