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윤구 교수, 희귀질환 극복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윤구 교수, 희귀질환 극복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4.03.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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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들, 건강한 삶 기여”
[사진=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공]
[사진=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공]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윤구 교수가 지난달 28일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윤구 교수는 국내 최초의 당원병클리닉 운영과 함께 당원병 환우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치료를 통해 환우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21년 2월 강원권 희귀질환 거점센터로, 지난 1월 강원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각각 지정됐다.

강윤구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당뇨병에는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만, 당원병에는 건강보험 혜택이 없다”라며 “당원병 환자에 대해서도 혈당관리 기기 등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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