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는 지난 7일 ㈜현대포리텍(대표이사 김광식)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동차부품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추진 사항 △미래모빌리티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상호 인력 양성·행정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김광식 ㈜현대포리텍 대표이사는 한라대 발전기금 5억 원을 기탁했다. 

김광식 대표이사는 “실무에 밝은 인재를 양성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발전기금이 한라대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5년 설립한 ㈜현대포리텍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고무제품, 전장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