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원, 의료대란 확산 피해 최소화 위해 병상 확충
원주의료원, 의료대란 확산 피해 최소화 위해 병상 확충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4.03.11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추가 채용도 
[사진=원주의료원 제공]
[사진=원주의료원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은 의료대란 확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18일 36병상을 추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의료원에 따르면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진료 차질이 우려된다. 

이로 인해 환자들이 대거 몰려 대기 시간이 증가하는 등 큰 불편을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공공병원이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병상을 확충해 운영한다.

한편 원주의료원은 최근 응급실 의료인력 보강, 비상대기 근무조 편성, 응급실 환자의 적극적 전원 수용 등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추가 채용에 나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