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혼부부·청년 주거부담 완화
원주시, 신혼부부·청년 주거부담 완화
  • 함동호 기자
  • 승인 2024.03.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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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평형·임대주택 건립, 특별공급 비율 확대
△기업도시 전경 [사진=원주시 제공]
△기업도시 전경(사진은 특정기사의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원주시 제공]

원주시는 12일 최근 주택 가격 상승에 따라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민간부문에서 소형평형·임대주택 건립을 확대하고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세대분리형 주택 등 1인 가구 맞춤형 설계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또, 최근 2년간 특별공급 청약 접수 현황을 고려해 생애최초주택 특별공급 비율을 기존 9%에서 14%로 조정하기로 했다.

공공부문(LH)에서는 신혼희망타운, 뉴홈 등 신혼부부·청년 대상 주택공급 정책을 확대하고, 공공임대주택 중 신혼부부·청년의 입주 비율을 늘릴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LH와 적극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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