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하순까지 옛 학성초등학교 인근 도로 정비공사를 위해 평원사거리~태학교사거리 구간에 대한 부분 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편도 2차로를 1차로로 축소 운영해 기존 포장부를 철거하고 재포장, 차선 재도색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출퇴근 시간 등에 차량 정체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가급적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