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정하 예비후보(원주갑, 현 국회의원)은 13일 SNS를 통해 ‘만종역 주차공간 확보·확대’를 약속하는 쇼츠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만종역은 기업도시, 무실동, 단계동 등 인접해있는 도심과 가장 가까운 KTX역으로 인구가 밀집된 도심과 가깝다보니 이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KTX 정차 시간, 주말 등 이용자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승용차와 택시로 혼잡해 불편을 호소해 왔다.
또, 제1주차장(106대)과 제2주차장(88대)으로도 주차면수가 부족해 약 600m거리에 임시주차장 150대 공간을 마련했다. 그러나 임시주차장이 있어도 주차가 어려운 실정이며, 임시주차장과 만종역간의 거리가 멀어 이용객들의 불편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원주시와 국토부·국가철도공단·코레일간 협의 등을 통해 만종역 인근 주차장을 추가 확보·확대해 만종역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증가하는 이용수요를 적극 대응해나가겠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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