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올해 산림토목사업에 565억 원 투입
북부지방산림청, 올해 산림토목사업에 565억 원 투입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4.03.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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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565억 원을 투입해 산림토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산불진화임도 60km(폭 3.5m 이상) 신설, 경제림육성단지 중심으로 간선임도 34km, 작업임도 10km를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장마철인 오는 6월말까지 사방댐 20개소, 계류보전 22km, 산지사방 11ha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수,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림토목 현장자문단의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자문을 통해 산림토목사업의 품질 향상과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안전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용석 청장은 “장마철 이전 사방사업을 완료해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임도시설을 지속 확대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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