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시장과 김주석 NH농협 원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NH농협 원주시지부는 지난해 원주시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보탬e카드 사용 적립금 9,973만 7,400원을 전달했다. 적립금은 천사운동 후원금과 사례관리대상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1997년 이후 현재까지 제휴카드를 통해 총 17억 5,000여만 원을 적립하고 이 중 73%(12여억 원)을 저소득층의 복지예산으로 활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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