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 이재용 시의회 의장, 김호삼 춘천지검 원주지청장, 정성훈 8375부대 1대대장, 서양배 8375부대 3대대장 등 원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통합방위 시책에 대한 결산, 올해 통합방위 시책에 대한 계획 보고와 심의 등이 이뤄졌다.

또한, 각종 비상 대비 훈련과 방위요소의 육성·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단체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운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원강수 시장은 “정기적으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각종 비상 상황 시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