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정하·김완섭 예비후보,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 조성
국민의힘 박정하·김완섭 예비후보,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 조성
  • 심규정 기자
  • 승인 2024.03.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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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유니콘 기업 탄생 및 원주 헬스케어 분야 성장 가속화 기대”
김완섭 “좋은 일자리 확보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원주 만들 것”
[사진=박정하.김완섭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사진=박정하-김완섭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와 김완섭(원주을,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지난 19일  마지막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생경제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원주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를 조성해 최고 산업거점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노후화된 의료기기 산업의 첨단화를 추진하고, 이들이 인증을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올해 구축비 10억 원을 확보한 국제인증지원사업도 확실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에는 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 등이 위치하고 있고, 기업과 병원, 의대도 있어 인프라가 강점”이라며, “두 공공기관이 가진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원주에서 창업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칭) 원주헬스케어혁신센터’를 혁신도시에 설립하고, R&D, 창업, 기술사업화, 기업유치 및 지원 등을 한 곳에 모아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정하 의원은 “오는 4월부터 보건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을 앞두고 있다”라며,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규제프리존’에 가까운 글로벌 혁신특구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해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키고, 헬스케어 분야 성장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섭 예비후보는 “원주 첨단 의료기기 클러스터는 기업하기 좋은 원주, 투자하기 좋은 원주, 돈이 도는 원주를 만들게 될 것”이라며, “도시 성장을 이끌고 좋은 일자리, 괜찮은 일자리 확보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번영하는 원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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